한국전력공사, 주택용 전력 판매 1년 만에 마이너스…역대급 장마 영향

정신영 기자l승인2020.10.1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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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뉴스=정신영 기자] 올 여름 유례없이 길었던 장마 탓에 한국전력의 주택용 전력 판매량이 1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.

16일 한전 전력통계속보를 보면 올해 8월 주택용 전력 판매량은 7380GWh로 전년 대비 5.5% 줄었다. 마이너스 실적을 낸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이다.

같은 기간 전체 전력 판매량은 4만4599GWh로 전년 대비 6.2% 감소했다.

당초 8월은 전력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한전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기간이다. 올해 여름은 장마로 인해 냉방기기 사용이 줄어들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.


정신영 기자  eco6953@econonews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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